심장/뇌혈관질환자 진료비, 내달부터 절반

내년 1월부터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의 진료비 금액이 지금보다 절반으로 대폭 인하된다.

보건복지가족부는 심장 및 뇌혈관질환자의 진료비 본인 부담 비율을 내년 1월부터 현행 10%에서 5%로 대폭 낮춘다고 10일 발표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에서 현재 진료비용의 90%를 보조하고 있는 것을 내년부터 95% 보조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높이겠다는 것.

이와 같은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로 결핵환자의 진료비 본인부담률도 내년 1월부터 대폭 경감된다.

현행 결핵환자가 최대 60%까지 냈던 환자 부담 진료비가 내년 1월부터 10%로 급감된다.

더불어 내년 4월부터는 임신과 출산진료비 지원금액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www.hidoc.co.kr)


이전글 : 신종플루 백신 접종 부작용 길랑-바레 증후군이란?
다음글 : 술 마시면 밤 동안 잘 자도 피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