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jrigjwwe9r3edt_lecture:conts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뇌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뇌조직이 손상돼 정상적인 뇌기능을 더 이상이 할 수 없을 때 발생하는 치매입니다. 이는 조기 발견되면 치료나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혈관성 치매의 원인인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인자(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비만, 흡연, 심장 질환, 과로, 스트레스)를 치료 및 관리 해야 합니다.
뇌혈관 질환 후 인지 기능이 저하되었다면 혈관성 치매 의심해 봐야..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뇌혈관 질환)으로 인하여 뇌조직이 손상되어 정상적인 뇌기능을 더 이상이 유지할 수 없게 되면 발생하는 치매로 인지 기능의 저하가 기억력뿐만 아니라 계산이나 판단력 일상생활 수행능력 등에 영향을 주어 사회생활이 어려운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뇌혈관 질환 발생 위치나 크기에 따라 증상도 다양해..
뇌졸중이 발생하는 위치나 크기에 따라 혈관성 치매의 증상이 다르고, 같은 위치라도 사람에 따라서도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와 알쯔하이머병과 차이점 있어..
혈관성 치매의 경우 과거에 뇌졸중을 앓았던 사람에서 대부분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혈관성 치매는 뇌졸중이 여러 차례 재발하면서 뇌의 여러 부분이 상해서 생기는 경우(다발성 뇌경색)가 많지만 때로는 단 한차례의 뇌졸중으로도 치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졸중이 어느 순간 갑자기 발생하듯이 혈관성 치매도 치매 증상이 비교적 갑자기 나타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이후 서서히 좋아지다가 다시 또 나빠지고 하는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 이와는 달리 알쯔하이머병에서는 치매증상이 서서히 점차적으로 악화되는 경과를 보입니다.
혈관성 치매 환자들은 알쯔하이머병에 비해 걸음걸이 가 더 불편하고 말이 어눌하고 한쪽 마비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뇌 속의 작은 혈관들이 조금씩 막혀 들어가는 경우에 환자는 뇌졸중의 증상들을 모르고 지나는 수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치매증상이 서서히 진행하므로 알쯔하이머병과 구별이 쉽지가 않습니다.
뇌졸중 후 혈관성 치매 환자들의 증상들~
다음은 뇌졸중을 가진 혈관성 치매 환자에서 볼 수 있는 증상들 입니다. 이들 환자는 일반 치매 증상 이외에도 뇌졸중에 동반한 다음의 증상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비나 감각이상이 생긴다: 뇌졸중에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팔다리나 얼굴부위의 감각이상이나 마비현상으로 뇌졸중이 생기는 반대편에 발생합니다.
-말하는데 장애가 생긴다: 언어 장애는 오른손잡이의 경우 95%정도가 왼손잡이의 경우 반수가 왼쪽 뇌가 손상되면 발생하는데, 손상부위에 따라 말을 하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하거나 글을 읽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지럽고 균형을 잡기 힘들다: 뇌졸중이 소뇌나 뇌간 부위에 생기면 심한 어지럼증이 생기고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하여 걸을 때 비틀거리거나 메스꺼움을 느끼고 심하면 토하기도 합니다.
-행동이 느려진다: 뇌졸중이 반복되면 우리 몸의 운동을 조절해주는 ‘기저핵’이라는 곳이 손상되어 걸음걸이나 행동이 전반적으로 느려져 파킨슨씨병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수도 있습니다.
-또한 발음장애나 음식물을 삼키는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고 안면 마비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사물이 잘 보이지 않기도 하고, 방향감각을 잃어 낯선 곳에서 길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머리가 아픕니다: 뇌출혈의 경우 두통이 잘 나타나는데, 특히 지주막하출혈에서는 갑자기 망치로 얻어 맞은듯한 극심한 두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의사에게~
뇌졸중을 앓고 있는 사람이 갑자기 치매증상이 생기면 새로 혈관들이 막힌 경우가 많으므로 빨리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고혈압을 오래 앓고 있던 환자에서 갑자기 혈압을 많이 떨어뜨리는 경우 뇌경색이 발생할 수 있고 치매증세가 나타날 수 있어 조심 해야 합니다.
|